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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사기피해 예방 핵심 방법

by 리스금리계산기앱 202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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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중고차 사기 및 알선 수법 (피해 예방을 위해 알아두세요)
허위 매물 미끼:

수법: 실제로 존재하지 않거나, 이미 팔렸거나, 시세보다 터무니없이 싼 가격의 차량을 온라인에 광고하여 소비자를 유인합니다.

피해: 매매단지에 방문하면 "그 차는 방금 팔렸다", "사고가 나서 판매 불가다", "다른 고객이 보고 있다" 등의 핑계를 대고, 대신 다른 비싸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차량을 강매합니다. 이때, 처음 본 허위 매물에 대한 계약서를 작성하게 하여 '단순 변심'으로 인한 환불 불가 조항을 악용하기도 합니다.

작업 차량, 네다바이 (차량 바꿔치기):

수법: 소비자가 보고 온 차량을 계약 직전, 연료 계통이나 퓨즈 등을 빼서 고장 난 것처럼 위장한 후, 계약을 취소하게 하거나 다른 차량을 비싸게 구매하도록 유도합니다.

피해: 소비자는 당황하여 결국 다른 차량을 비싼 값에 사게 되거나, 계약금을 날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사고 이력/침수 이력/주행거리 조작:

수법: 침수차량, 대형 사고 차량, 용도 이력(렌터카, 영업용)이 있는 차량 등을 숨기거나, 주행거리를 조작하여 정상 차량인 것처럼 속여 판매합니다. 성능점검기록부를 조작하거나 허위로 작성하기도 합니다.

피해: 소비자는 차량의 실제 가치보다 훨씬 비싸게 구매하게 되고, 추후 큰 수리비가 발생하거나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근저당/압류/저당권 미고지:

수법: 차량에 근저당이나 압류, 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음에도 이를 구매자에게 고지하지 않고 판매합니다.

피해: 구매자가 차량을 인수해도 소유권 이전이 안 되거나, 추후 채무 관계에 엮일 수 있습니다.

과도한 알선 수수료/부가 비용 요구:

수법: 법정 수수료 외에 성능점검 비용, 주차 관리비 등 명목으로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추가 비용을 요구합니다. 특히 알선 딜러가 본인 명의가 아닌 다른 딜러의 매물을 대신 팔아주면서 '알선 수수료'를 부당하게 챙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해: 차량 가격 외에 생각지 못한 추가 비용을 지불하게 되어 총 구매 비용이 늘어납니다.

협박 및 감금:

수법: 일부 악질적인 딜러들은 소비자가 계약을 거부하거나 환불을 요구할 경우, 욕설, 협박, 심지어 감금까지 하여 강제로 계약을 진행시키기도 합니다.

중고차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핵심 사항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중고차 거래 시에는 다음 사항들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시세 확인: '자동차 365' 등 공식 사이트에서 시세를 반드시 확인하고, 시세보다 너무 싼 매물은 무조건 의심하세요.

실매물 확인: 광고된 차량이 실제로 매매상사에 등록된 차량인지 '자동차 365'나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등에서 조회하여 확인하세요.

성능점검기록부 및 보험 이력 확인: 딜러에게 성능점검기록부를 요구하고, 카히스토리에서 사고/침수/용도 이력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직접 방문 및 시운전: 낮에 방문하여 차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반드시 시운전을 해보세요.

전문가 동행: 가능하다면 전문 정비사나 중고차 구매 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계약서 꼼꼼히 확인: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구두 약속은 효력이 없으므로, 특약 사항을 포함하여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서명하세요.

현금 거래 지양: 계좌 이체를 사용하고, 현금 거래 시에는 현금영수증을 반드시 요청하세요.

사기 피해를 당했다면?
만약 중고차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생각된다면, 다음 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경찰청 (112):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수사를 요청하세요. 사기죄는 형사 처벌 대상입니다.

한국소비자원 (1372): 소비자 상담 및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법률 전문가 (변호사): 필요시 민사 소송이나 형사 고소를 위해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하고 현명한 중고차 구매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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